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같은 대중교통을 타도 돌려받는 금액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문제는 제도마다 기준이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청년 나이 기준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가 서로 다르고, 지역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이 글은 청년·어르신·저소득층·청소년을 한 번에 정리해,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3분 안에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제도마다 청년 나이가 다릅니다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부터 표로 정리합니다.
| 제도 | 청년 기준 | 핵심 혜택 |
|---|---|---|
| K-패스 | 만 19~34세 | 환급률 30% |
| 기후동행카드 | 만 19~39세 | 30일권 55,000 / 58,000원 |
| 인천 I-패스 | 만 19~39세 | K-패스 기반 + 인천 확대 |
| The경기패스 | 만 19~39세 | K-패스 기반 + 경기 확대 |
즉 만 35~39세는 K-패스에서는 일반(20%)이지만 기후동행카드에서는 청년이었습니다. 이 구간에 있는 서울시민에게는 9월 전환이 특히 중요한 이슈였는데, 서울시가 기후동행패스 특화서비스로 청년 유형 연령 기준 연장을 요청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 환급 혜택을 받게 됩니다.
청년 — 만 19~34세(제도에 따라 39세)
K-패스 청년형은 환급률이 30%입니다. 일반(20%)보다 10%포인트 높아, 월 교통비 8만 원이면 약 2만 4천 원 대 1만 6천 원으로 연간 1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2026년부터 1일 2회·월 60회 제한이 폐지되어, 이동이 잦은 청년일수록 유리해졌습니다.
거주지에 따라 확장 적용도 받습니다. 경기 거주자는 The경기패스, 인천 거주자는 인천 I-패스가 주소지 기준으로 자동 적용됩니다.
어르신 —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두 가지를 함께 써야 제대로 챙깁니다.
지하철은 무임승차
만 65세 이상은 전국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인복지법에 근거한 제도입니다. 매번 1회권을 발권하는 대신 주민센터 등에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편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자체 사업 기준을 달리 운영하므로 거주지 공고를 확인하세요.
버스는 유료 — K-패스 30%
버스는 무임 대상이 아닙니다. 대신 2026년부터 K-패스 어르신 유형이 신설되어 기본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올랐습니다.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지출액의 30%를 돌려받습니다.
인천 거주 어르신은 인천 I-패스로 30% 환급이 적용되고, 읍·면 지역이라면 지자체가 운영하는 행복택시 같은 사업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부모님께 설정해 드릴 때
- 주민센터에서 지하철용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
- 버스용 K-패스 카드 발급 후 앱·홈페이지에 등록
- K-패스에서 어르신 유형 선택 및 환급 계좌 연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시면 자녀가 대신 등록해 드려도 됩니다. 다만 카드 명의와 가입자 명의는 본인 기준으로 맞춰야 합니다.
저소득층 — 최대 약 53%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K-패스에서 최대 약 53% 환급을 받습니다. 월 15회 이상 이용 조건은 동일하고 환급률만 상향 적용됩니다.
월 교통비 8만 원 기준으로 일반이 약 1만 6천 원일 때 저소득층은 약 4만 2천 원으로, 차이가 가장 큰 유형입니다.
신청 흐름은 일반과 같지만 자격 확인 절차가 추가됩니다. K-패스 가입 시 저소득층 유형을 선택하고, 행정정보 연계 또는 증빙으로 확인을 받아야 상향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자격이 변동되면 환급률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
청년·어르신·저소득층 중 본인 유형이 제대로 선택됐는지 보여주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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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단기권 할인
청소년(만 13~18세)은 K-패스 회원가입 대상이 아니라 환급을 받기 어렵습니다. 대신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이 유지되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청소년으로 인증하면 7일권을 13,000원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9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참고로 경기도는 어린이·청소년에게 별도의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합니다. K-패스와는 다른 제도이므로 거주 지자체 공고를 확인하세요.
내 유형 확인하는 법
유형을 잘못 선택하면 환급률이 낮게 적용되는데, 본인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순서로 점검하세요.
- K-패스 앱 → 마이페이지에서 현재 유형 확인
- 생일이 지나 연령 구간이 바뀌었다면 유형 변경 신청
- 기후동행카드(또는 기후동행패스)를 함께 쓴다면 티머니에서 연령 인증 별도 확인
- 주소지가 서울·경기·인천 중 어디인지에 따라 확장 혜택이 다르므로 주소 정보도 최신인지 확인
자주 묻는 질문
청년 나이 기준이 제도마다 다른가요?
네. K-패스 청년형은 만 19~34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만 19~39세입니다. 인천 I-패스와 The경기패스도 만 39세까지 적용됩니다.
만 35~39세 서울시민은 청년 할인을 못 받나요?
서울시가 기후동행패스 특화서비스로 청년 유형 연령 기준 연장을 요청해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만 35~39세 서울시민도 청년 유형 환급 혜택을 지원받게 됩니다.
어르신도 버스가 무료인가요?
아닙니다. 무임승차는 도시철도(지하철)에 해당하며 버스는 유료입니다. 대신 2026년부터 K-패스 어르신 환급률이 30%로 상향됐습니다.
저소득층 환급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K-패스 가입 시 저소득층 유형을 선택하고 행정정보 연계 또는 증빙을 통한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청소년도 K-패스를 쓸 수 있나요?
K-패스 환급 혜택은 만 19세 이상부터입니다. 청소년은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이용하며, 티머니에서 청소년 인증 시 7일권을 13,000원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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