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기후동행카드 따릉이 포함 권종은 미포함 대비 3,000원 더 비쌉니다. 따릉이 1시간권이 1,000원이니 한 달에 3번만 타도 본전인 셈입니다. 그래서 "일단 포함으로 사두자"는 분이 많습니다.
문제는 막상 타보면 불편한 점이 하나씩 나온다는 겁니다. 이 글은 따릉이를 실제로 자주 타는 사람 기준으로, 있으면 확실히 나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따릉이를 이렇게 쓰는 사람이라면
아래에 해당하면 아래 항목들이 의미가 있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타는 정도라면 굳이 장비를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회사까지 라스트마일로 매일 이용
- 한강·중랑천 등에서 주말 라이딩
-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 단거리는 따릉이로 대체
1. 헬멧 — 법적 의무이자 실익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운전자는 인명보호 장구(헬멧)를 착용해야 합니다. 따릉이는 공유 자전거라 헬멧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통근용으로 고를 때 기준입니다.
- 인증 마크 — KC 인증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 무게 250~300g대 — 매일 쓰면 무게가 곧 착용률입니다
- 통풍구 — 여름철 땀 문제가 착용을 포기하게 만드는 1순위 원인
- 다이얼 조절 — 머리 크기에 맞춰 조이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경량 자전거 헬멧
따릉이는 헬멧이 제공되지 않아 개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매일 쓸 거라면 무게가 관건이라 250~300g대를 권합니다. 통풍구가 적으면 여름에 결국 안 쓰게 되니 확인하세요. 접이식은 휴대가 편하지만 일반형보다 무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쿠팡에서 보기 →2. 스마트폰 거치대 — 사고의 절반은 여기서
따릉이를 타면서 한 손으로 폰을 들고 길을 확인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따릉이는 자체 내비게이션이 없어 경로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거치대를 고를 때는 따릉이 핸들바에 맞는지가 관건입니다.
- 범용 클램프형 — 여러 자전거에 쓸 수 있어 공유 자전거에 적합
- 탈부착 속도 — 매번 장착해야 하므로 원터치가 편합니다
- 진동 고정력 — 보도블록 구간에서 폰이 튀어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자전거 스마트폰 거치대
공유 자전거에 쓸 거라면 특정 기종 전용보다 범용 클램프형이 낫습니다. 매번 탈부착해야 하므로 원터치 방식이 편하고, 보도블록 구간 진동에도 버티는 고정력이 중요합니다. 진동 흡수 패드가 있으면 카메라 모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 보기 →3. 자전거 장갑 — 손바닥 저림의 원인
30분 이상 타면 손바닥이 저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핸들에 체중이 실리면서 손목 신경이 눌리기 때문입니다. 따릉이는 안장·핸들 조절 폭이 제한적이라 자세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패드가 있는 장갑 하나로 상당히 개선됩니다. 여름에는 반장갑, 겨울에는 방풍 긴장갑을 씁니다.
패드형 자전거 장갑
30분 이상 주행 시 손바닥 저림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여름은 통풍되는 반장갑, 겨울은 방풍 긴장갑으로 나뉩니다. 따릉이는 앱으로 대여·반납하므로 겨울용은 터치스크린 대응 제품을 고르세요.
쿠팡에서 보기 →4. 후미등 — 야간 퇴근용
따릉이에는 전조등이 달려 있지만 후미등은 반사판 수준입니다. 야근 후 퇴근길이나 겨울철 이른 어둠에는 뒤차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클립형 USB 충전식 후미등이면 가방이나 안장 뒤에 물려두고 쓸 수 있습니다. 무게가 가벼워 매일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습니다.
USB 충전식 클립 후미등
따릉이 후미 반사판만으로는 야간 시인성이 부족합니다. 클립형이면 가방이나 안장에 물려 쓸 수 있어 자전거를 바꿔 타는 공유 서비스에 적합합니다. 방수 등급과 점멸 모드 유무를 확인하세요.
쿠팡에서 보기 →5. 가방 — 자전거에는 백팩보다
자전거를 탈 때 크로스백은 주행 중 앞으로 돌아가 방해가 됩니다. 백팩이 안정적이지만, 여름에는 등에 땀이 차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릉이는 앞 바구니가 있어서 짐을 넣을 수 있지만, 노트북처럼 흔들리면 안 되는 물건은 넣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짧은 거리라면 바구니, 노트북이 있다면 백팩으로 구분하세요.
따릉이 포함 권종, 실제로 이득인가
기후동행카드 기준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 구분 | 따릉이 미포함 | 따릉이 포함 | 차액 |
|---|---|---|---|
| 일반 | 62,000원 | 65,000원 | 3,000원 |
| 청년(19~39세) | 55,000원 | 58,000원 | 3,000원 |
따릉이 1시간권이 1,000원이므로 월 3회 이상 타면 포함 권종이 이득입니다. 주 1회만 타도 월 4회이니 대부분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따릉이 탈 때 헬멧을 꼭 써야 하나요?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운전자는 인명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따릉이는 헬멧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따릉이 포함 권종이 이득인가요?
차액이 3,000원이고 1시간권이 1,000원이므로 월 3회 이상 이용하면 포함 권종이 유리합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종료되면 따릉이 할인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로 전환해도 티머니GO에 카드번호를 입력해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자전거 거치대는 따릉이에도 맞나요?
범용 클램프형이면 대부분 장착 가능합니다. 특정 기종 전용 제품보다 범용 제품이 공유 자전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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